회계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성인교육 전문 기업 메가엠디가 ‘메가변리사’에 이어 ‘메가회계사’를 28일 런칭했다. 메가회계사는 ‘WELLMADE MEGAMADE’를 대표 슬로건으로 내세워 ‘수험생이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질 좋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메가회계사의 방향성”이라며 “실력 있는 뉴페이스 강사들을 영입해 트레이닝 강화 등 적극적인 서포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메가엠디에 따르면, 메가회계사는 인터넷 강의를 포함해 수험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메가스마트펜, 채점 풀서비스, 현장 모의고사 등을 제공한다. 대학의 고시반 시스템을 차용한 오프라인 공간 서비스 ‘메가엑스퍼트 고시반’도 설립해 회계사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한 메가회계사는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과 함께 유튜브에 신규 강사 및 공인회계사시험 관련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