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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부터 체육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기록’ 반영

이영규 조선에듀 기자

2022.09.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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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25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공개
-체육특기자 선발 기준 강화, 고른기회 특별전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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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기록이 있는 학생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자 전형 지원 시 제약을 받게 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사항은 ▲체육특기자 선발 시 학교폭력 기록 반영 ▲정원 외 전담학과 운영 ▲고른기회 특별전형 지원자격 확대 등을 골자로 했다.

전국의 전문대학 133곳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자를 선발할 때 지원자의 교과성적, 출석과 함께 ‘학교폭력 기록’을 의무적으로 확인·반영한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내놓은 ‘학생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학생은 감점을 받거나, 응시가 어려울 수 있다.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도 확대했다. 고른기회 특별전형은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기준이 필요한 자를 우선 선발하는 전형이다. 기존에는 만학도와 재직자 등에 한정했지만, 앞으로는 자립지원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북한이탈주민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전문대교협은 정원 외 전담학과를 운영, 외국인 유학생과 재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25학년도 전문대학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정시모집은 같은 해 12월 31일 실시한다.

lyk1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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