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웨이 유학센터, 2023년 1월·9월학기 미국 주립대 장학생 선착순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7.04 10:56
  • /와이즈웨이 제공
    ▲ /와이즈웨이 제공
    와이즈웨이 유학센터가 2023년 1월 학기와 9월 학기 미국 주립대 인스테이트 장학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거나 졸업생, 그리고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신 성적과 토플 성적을 기초로 선발하고,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8월과 내년 1월, 6월, 8월에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GPA 성적이 2.0/4.0 이상이거나 대학 성적 2.9/4.5 이상이고 토플 성적 69점 이상을 갖추면 인스테이트 장학생으로 즉시 선발된다. 장학 혜택을 받으면 등록금, 기숙사비, 의료 보험료, 책값 등을 합해 1년 약 한화 2500만원으로 미국 주립대에 유학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사립대학 학비 정도다.

    선발된 학생은 8월 출국해 2023년 1월학기에 입학하거나 2023년 1월(혹은 6월)에 출국해 2~4개월간의 ‘대학 예비과정’을 이수하고 나서 2023년 9월 학기에 입학하게 된다. 예비과정 중에는 대학 에세이 쓰는 법에서부터 토론과 발표 훈련, 논문 인용 방법 등 미국 대학수업에서 필수적인 기량을 이수하게 된다.

    와이즈웨이 관계자는 “대학 예비 과정을 거쳐 미국 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국내 고교 출신 학생들이지만, 절반 이상이 미국 대학에 진학해 전과목 A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높은 성적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기업과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즈웨이 장학생들 중에는 간호학과 졸업 후 미국 현지 병원에 취업하고 영주권을 받은 학생들, 미국 현지 IT 기업에 취업해 영주권을 받은 학생들도 많다”면서 “이밖에도 현지 회계법인 등에 취업하거나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원으로 진학하면서 별도의 장학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학생 선발을 희망하는 이는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고교 성적표와 대학 성적표를 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관계자는 내신성적이나 토플성적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1년 정도 보충교육을 이수하도록 해서 인스테이트 장학생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입장이다.

    한편 와이즈웨이는 중등 1·2 학년 학생들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등록을 하면 그때부터 영어환경 속에서 토플과 수학 등 내신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관리해주고 있다. 또 고교졸업과 동시에 미국주립대에 인스테이트 장학생으로 진학시켜주는 ‘와이즈웨이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