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부모 2명 중 1명 “올여름 체험학습 늘릴 것”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2.06.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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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학부모 75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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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현장 체험학습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학부모 2명 중 1명은 올 여름방학 현장 체험학습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현장 체험학습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0.9%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48.8%가 ‘올 여름방학 자녀의 현장 체험학습 횟수를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작년과 비슷하다’(36.5%), ‘잘 모르겠다’(8.3%), ‘작년보다 줄일 계획’(6.4%) 순이었다.

여름방학 현장 체험학습 예상 지출비용은 평균 26만838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여름방학 현장 체험학습 비용(평균 24만8600원)보다 1만9780원 오른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30.6%)을 예상한다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25.4%), ‘10만원 미만’(17.3%), ‘3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14.7%), ‘60만원 이상’(6.5%),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5.5%) 순이었다.

계획 중인 현장 체험학습(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박물관, 과학관 등 견학’(54.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농가, 생태, 숲 등 자연환경 체험’과 ‘유적지 탐방, 미술관 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이 각각 37.4%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장 체험학습을 하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는 ‘공부 이외의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69.4%)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못했던 현장 체험을 하기 위해’(44.2%), ‘학기 중에 비해 여유로운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37.4%),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34.8%) 등이 뒤를 이었다.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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