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메타버스 환경 ‘COSS 1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5.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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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지난 26일 미래자동차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COSS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혁신공유대학은 6년간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COSS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사업을 직접 홍보하고,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인 활동을 실시한다.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대학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선발한 서포터즈 간 공유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업 홍보 방안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 학생들의 유대감 형성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행사에서는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있는 신성환 주관대학 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래자동차 COSS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7개 참여대학 서포터즈 대표자의 2022학년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국민대 COSS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정기적인 회의를 운영하고, 메타버스 맵에 배치된 아이콘를 활용한 SNS 홍보 이벤트인 ‘황금 모빌리티를 찾아라!’를 기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신성환 국민대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반영한 미래자동차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했다”며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