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학생 감독 영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상영작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5.30 13:31
  •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꿈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제 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키즈챌린지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취지의 국제영화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수업을 들은 박경은 학생의 작품이 키즈챌린지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는 내달 15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정훈 서울시교육청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장은 “영화의 기본 문법을 익히고 영상을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우수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교육 기반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국민대가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융ㆍ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술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