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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어학교육그룹 파고다가 B2B 기업교육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파고다의 B2B 기업교육은 외국어 강의를 기업, 학교 등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교육 서비스다. 교육은 출강, 전화외국어, 비대면 온라인강의, 화상수업 형태로 이뤄졌다.우선 출강은 어학 수준과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외국어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고다 내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해 B2B 전용 스마트 플랫폼을 이용한 담당자와 학습자의 학습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또한 학교별 니즈에 따라 장기위탁교육, 단기위탁교육, 방학집중캠프, 모의테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도 가능하다.전화외국어는 원어민 강사와 1:1로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영어 회화 수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수업 전에 레벨 테스트로 개인에게 맞춘 커리큘럼을 추천한다.또 전담 운영 매니저들이 학습 중 문의 사항을 빠르게 돕고 있다. 담당 강사의 1:1 피드백과 출석률,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결과 보고서를 지원해 학습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강의는 파고다 R&D 센터에서 최신 경향에 기반해 설계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까지 20개 언어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파고다 B2B 담당자는 “파고다의 39년 어학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개별 맞춤화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습자에게 편리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파고다 교육그룹은 KT&G,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약 1000여 개의 기업 및 대학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고다, B2B ‘기업교육’ 본격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