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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10명 중 4명, 새 정부에 “사교육비 부담 완화해야”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2.05.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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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학부모 1100여 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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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제공
학부모 10명 중 4명은 윤석열 정부에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가장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11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 정부의 교육 분야 최우선 실현 과제로 전체 응답자의 38%가 ‘사교육 의존 현상 완화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꼽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및 심리∙사회성 등 결손 회복’(24.7%), ‘맞벌이 등 양육 환경 변화에 걸맞는 제도 개선 및 각종 서비스 확대’(2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입시 불공정 해소 방안 마련 및 공정한 입시 제도 실현’(7.8%), ‘코딩, 인공지능 등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실시 및 미래형 인재 육성’(7.5%) 등의 대답도 있었다.

새 정부의 주요 교육 정책 중 기대되는 것(복수응답)으로는 ‘입시 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및 입시 전형 단순화’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코딩 등 디지털 교육 확대’(31.3%)가 그 다음이었고 ‘학업성취도∙학력격차 파악 및 맞춤 지원을 위한 주기적인 전수 학력평가 실시’, ‘다양한 학교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외고, 국제고 등 자사고∙특목고 유지’는 동일하게 30.2%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새 정부의 보육 정책 공약 가운데 기대되는 부분도 물었다. 이에 응답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의 보육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45.9%·복수 응답 가능)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시간제 보육반, 주말∙야간 연장 보육반 등 긴급일시돌봄 서비스 확대’(36.2%), ‘공평하고 질 높은 영유아 교육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의 유보통합 단계적 실시’(33.9%) 순이었다. 또 사회적 관심과 맞물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 시스템 구축’(29.1%)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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