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재학생을 위해 진행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국민대에 따르면,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전날(21일) 본교 성곡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임 총장과 이석환 국민대 교학부총장 등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커피 이벤트를 비롯해 인생네컷(포토부스), 뽑기 이벤트 등이 함께 마련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와 함께 학교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고, 학생들이 이벤트 참여에 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2년간 학생들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