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삼성금융사,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4.19 15:59
  • /국민대 제공
    ▲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금융사와 산합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국민대는 19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

    삼성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은 디지털 종합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석, 디지털 비즈니스 등 디지털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과식에는 이태희 국민대 기획부총장과 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 등 대학 관계자와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삼성금융연수원과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7월 말까지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각사의 차세대 디지털 인재로 선발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 부사장은 “현재 금융시장은 신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서비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 금융의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에 참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기획부총장은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삼성금융사가 우수한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지속해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