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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들 교육결손 해소에 9조원 투입된다

이영규 조선에듀 기자

2022.0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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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교과보충 확대와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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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정부가 학생들의 교육회복과 사회성 함양 등을 위해 9조4152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교육부는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교육회복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학생들의 학습결손 등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3200억원을 들여 현장교원(강사 포함)을 통한 교과보충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수업 선도학교 500곳,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 6000곳, 학습 종합 클리닉센터 193곳을 운영해 기초학력 안전망도 강화한다.

또한 교대 학생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신설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학습 보충과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교우관계·사회성 함양 등을 위해 학교 단위 프로그램을 비롯해 심리지원 등을 위한 의료서비스 마련을 약속했으며 각각 특별교부금 205억, 212.5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교육회복 방안은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체 초·중·고 학생 12.9%에 달하는 131만명에게 교과보충을 지원했으며 일반계고 1·2학년의 경우 학습·진로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학생 수 28명 이상의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 1082곳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교육부는 내달까지 979곳의 학급증설을 완료, 남은 곳은 올해 안에 끝내겠다고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회복 안착방향과 교육격차 해소방안을 더욱 확대해 2025년까지 중장기 이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취약계층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lyk1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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