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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스쿨 제도’로 혁신 교육… 패션·푸드 등 문화산업 특화

신영경 조선에듀 기자

2021.12.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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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1996년 개교 이래로 문화산업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스쿨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대학 속 대학’이란 개념으로, 전공별 주요 역량을 다루는 독자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패션스쿨, 창의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양성
그중 패션스쿨 내 스타일리스트전공은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키워내는 곳이다. 패션스쿨의 재학생들은 패션스타일리스트, 뷰티크리에이터, 패션브랜드창업 등 3개의 모듈로 구성된 융합 교과과정을 통해 세분화된 직무 분야를 경험하면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전공 교수진은 세계적인 K팝 아이돌과 셀럽의 패션·뷰티 스타일리스트 수스타일(서수경), 위위아틀리에(서옥), 화이트채플(최민혜), 아프로갓(이성식), 에프초이(최희선)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과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패션스쿨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재학생들은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K팝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가수 전소미·치타,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의 의상과 분장을 담당하기도 한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패션스타일리스트, 뷰티크리에이터, 비주얼디렉터, 패션에디터, 패션홍보 등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상품 기획, 상품 제작, 비즈니스 활동으로 실질적인 창업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현재 패션스쿨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스(Idus) 입점 등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인플루언서 활동과 브랜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창의적 푸드산업 전문가 키우는 푸드스쿨

청강문화산업대의 푸드스쿨은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푸드산업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착실하게 구축해왔다. 2020년 기존의 전공제를 폐지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후 푸드스쿨은 학생의 선택에 따라 5개의 교육 모듈(조리·베이커리·외식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개발)을 조합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으로 세상과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창의역량, 푸드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습득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를 조합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푸드스쿨에서는 우수한 교수진이 24개의 실습실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별로 매일 제공되는 학습 자료를 토대로 플립드 러닝을 실시하고,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프로젝트 수업 등을 운영한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4년 연속 대상, 월드푸드챔피언십 등 수많은 경진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올렸다. 여러 소셜 펀딩의 성공사례를 통해서도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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