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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이 초·중등 학생을 위한 교육센터를 열었다.16일 리딩엠에 따르면, 학생들의 독서활동 권장을 위해 서초 사임당 교육센터(원장 김난희)를 신규 오픈했다.최근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책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아 자녀의 문해력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아졌다. 리딩엠은 센터를 통해 초·중등 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비롯해 글쓰기를 완벽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우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 진행에 나선다. 오는 20일(월)부터 내달 29일(토)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책 읽기를 통한 배경지식 확장, 사고력 강화, 글쓰기 실력 향상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초등학생 학부모 필독도서인 ‘서울대 13인의 초등시기 독서 이력’이 무료로 제공된다.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센터에는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교육전문가가 배치됐다. 김난희 리딩엠 서초 사임당 교육센터 원장은 독서논술뿐 아니라 국어·역사과목에 능통하다. 김윤희 리딩엠 서초 사임당 교육센터 부원장은 국어국문학 박사 출신이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고 했다.김 원장은 “아이들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딩엠, 초중등 문해력 증진 위해 교육센터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