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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달 30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산학협력 등 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ESG 및 DX, 디지털마케팅 분야의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협력 ▲ 지식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우선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내년 3월부터 시작할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ESG&DX경영자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ESG 및 DX 분야, 디지털마케팅, 리더십 코칭 등의 분야에 대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서로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KPC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해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국민대는 최근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KPC와의 업무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국민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