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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 대비 아동인구, 역대 처음 15% 미만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1.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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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령인구·아동인구 분석 결과
-학령인구도 10년 전보다 200만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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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지난해 학령인구(6∼21세)가 10년 전보다 200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총인구 대비 아동인구는 역대 처음으로 15% 미만을 기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학령인구와 아동인구를 분석한 자료를 5일 내놓았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학령인구는 789만8876명으로 2010년(1011만8920명)보다 222만44명 줄었다.

시·도별로 따져보면 서울시 학령인구가 129만3373명(전체 인구 대비 13.4%)으로 2010년 학령인구(186만10명) 대비 56만6637명이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조사 지역 중 감소 폭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였다. 2020명 제주도의 학령인구는 11만6196명(17.2%)으로 2010년(12만4997명) 대비 8801명 줄어들었다.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의 경우 비교 대상 지역에서 제외했다.

2020년 학령인구 중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771만946명이었다. 총인구 대비 14.9%로 사상 첫 15% 미만을 기록했다. 10년 전만 해도 전체 인구 대비 20.1%(1015만6455명)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아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23.4%)였다. 반면 서울은 12.7%로 가장 비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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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 대비 아동인구 비율.

학령인구와 아동인구의 감소 추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10월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미 학령인구는 775만6428명, 아동인구는 752만2099명으로 2020년 대비 각각 14만명, 18만명가량 감소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통계청 자료를 봤을 때 2025년에는 학령인구가 600만명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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