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육용 디지털 기기 시장의 변화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향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지역·계층별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관련 온라인 플랫폼 추진 ▲온라인 플랫폼 내 DIQ test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회 콘텐츠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DIQ(Digital Intelligence Quotient)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 문화를 늘려간다는 이유에서다.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는 "디지털 기기를 건강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는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