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14년 만에 부활한 약대 수시모집…경쟁률 44대1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1.09.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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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명 모집에 4만2300여 명 지원
-동국대 경쟁률 223대1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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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학부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한 전국 약학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40대1을 넘어섰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22학년도 37개 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44대1인 것으로 파악됐다. 960명을 뽑는 데 4만2374명이 원서를 넣었다. 전국 39개 의대 평균 경쟁률(36대 1)을 웃도는 수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동국대였다. 18명 모집에 4023명이 몰리며 경쟁률 223대1을 기록했다. 이어 ▲고려대(세종) 206대1 ▲경희대 147대1 ▲성균관대 117대1 ▲중앙대 81대1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44명을 뽑는데 284명이 지원한 서울대였다. 약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전형별로 살펴보면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의 경쟁률이 666대1을 기록, 가장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동국대 논술전형 583대1,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431대1, 고려대(세종) 논술전형 408대1, 중앙대 논술전형 147대1로 집계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공계 상위권 수험생의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정시모집에서도 수시만큼의 경쟁률은 아니더라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haj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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