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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모집…증가한 학생부교과전형 몰릴까

이영규 조선에듀 기자

2021.09.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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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1313명↑
-입시전문가 "학종·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로 학생부교과 치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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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서울 주요 21개 대학 선발인원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 변화가 예상된다.

9일 입시업계는 이러한 분석을 하며 학생부교과전형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서울 주요 21개 대학 선발인원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1313명이 증가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3759명), 논술전형(1095명)은 선발인원이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학종과 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감소한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과전형은 선발인원이 증가한 만큼 수험생들의 쏠림현상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교과전형은 모집인원이 늘어났지만 수험생 증가와 상위권 대학 집중화 현상으로 경쟁률은 평이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올해는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 감소에도 주목해야 한다. 서울권 소재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4만7397명)은 지난해인 5만1542명보다 4145명이 감소했다. 반면 수능 접수자 수는 전년 대비 1만6387명이 증가했다.

특히 주요 대학의 수시 선발인원에서 ▲고려대(681명) ▲경희대(214명) ▲서울대(174명) ▲성균관대(265명) ▲서강대(122명) ▲연세대(257명) ▲중앙대(158명) ▲한양대(326명)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모집인원은 감소한 상태에서 수험생이 늘어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이 같은 내용을 종합해 수시 지원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은 12월 17일~20일까지다.

lyk1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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