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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2021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과 협력을 맺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로 돕는 제도다. 하계 현장실습은 195개 실습기관에 총 5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이번 하계 현장실습 브이로그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업무 내용과 성과들을 담아냈다. 또 미참여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하계 현장실습 이수자를 대상으로 공모전 형식으로 기획됐다.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대상은 대홍기획에서의 현장실습 브이로그를 제작한 이유수 학생이 받았다. 이어 김채연·이정민·이현지·임채린·형윤지 학생 등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대상 수상자인 이유수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기회를 다른 학생들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K+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장실습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현장실습을 체계화·내실화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 '2021 하계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