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화된 비대면 수업 속 선생님들의 든든한 지원군 '키즈룹'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8.19 10:27
  •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고, 학생들의 교육 양극화와 기초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에듀테크가 언급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학습 환경을 모두 지원하고 개인화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지난 5월 전체 학교 및 2021학년도 원격 수업을 운영한 초 3·초5·중2·고2 교과 지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격 수업 운영 현황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 19 이후 원격수업 활용 지속 의향이 초등학교 교원 64.4%, 중학교 72.4%, 고등학교 73.1%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 제작 콘텐츠 활용 비율이 2020년 1학기 20.3%, 2020년 2학기 25.3%로 나타났는데, 2021년 1학기 75.3%로 활용 비율이 대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 만족도가 높은 교사 콘텐츠 활용 비율이 작년 대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집중력과 학습 능력이 다른 학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허비되기 때문에 원격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은 여전히 크다. 

  • /키즈룹 제공
    ▲ /키즈룹 제공

    원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을 줄여줄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키즈룹'의 올인원 학습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실시간 인터랙티브 화상 수업과 학습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키즈룹 플랫폼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얻고, 이를 저장 및 분석하여 학습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화된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교사와 교육기관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키즈룹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첫째, 키즈룹이 제공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통해 교사들은 손쉽게 온라인 인터랙티브 자료를 제작 및 관리 할 수 있다. 교사가 가지고 있는 자체 자료를 키즈룹을 통해 빠르게 디지털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 드래그 앤드 드랍, 매칭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술을 지원하여 온라인 수업을 훨씬 더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업 중 학생들의 인터랙티브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자동으로 학습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저장 및 분석돼 학생별 맟춤형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업을 기존보다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키즈룹 플랫폼을 통해 교육 가이드, 수업 계획, 학생별 피드백 및 숙제를 내줄 수 있다. 이렇게 디지털화된 콘텐츠와 커리큘럼 모두 교사와 교육기관의 자원이기 때문에 키즈룹은 이를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출 없이 안전하게 저장/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키즈룹은 학습관리 시스템(LMS)을 제공한다. LMS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시스템이다. 키즈룹은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교육기관과 교사가 수업 자료를 제작 및 관리하고 수업 일정과 학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키즈룹의 LMS 시스템은 학생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통합 스케줄링을 통해 수업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업 일정, 과제 여부 등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학생들과 교육 커리큘럼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즉, 교사들은 키즈룹 시스템을 사용하여 교육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사들은 키즈룹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수업을 운영하는 블랜디드 러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키즈룹을 통해 교육기관과 교사들은 플랫폼에 접속해 화상 수업 시 인터랙티브 학습 자료를 활용한다. 이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교실 대면 수업에서 스마트 터치스크린과 개별 디바이스를 통해 학생 참여와 몰입도를 높이는 운영방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키즈룹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학습 격차와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코로나 장기화로 생기는 문제점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준다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결손이 생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줄어들 수 있다.

    키즈룹 관계자는 "키즈룹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맞춤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을 제공해 교사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준다"며 "이는 코로나 19 팬데믹 속 온라인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