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업계에 전자칠판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학교나 학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전자칠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서만 가능했던 기존 칠판과 달리 전자칠판은 다양한 시각자료를 띄워놓고 보다 입체적인 교육이 가능해 온·오프라인 수업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100만 유튜버이자 공신닷컴을 운영하는 ‘공부의 신’ 강성태씨가 LG전자 전자칠판(86TR3BF)을 설치 후, 수업의 질이 향상됐다고 말한다. LG 전자칠판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 본 강의 경력 15년차의 강성태씨에게 전자칠판 실사용 후기를 들어봤다.
-
텍스트부터 영상까지 쉽고 간단한 수업 준비“공신닷컴에서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 지 벌써 15년이 넘었습니다. 이제까지 사용한 칠판, 빔프로젝터 등 사용한 장비가 방 하나에 가득 찰 정도예요. 첫 사용 후, 그동안 모았던 장비는 모두 중고마켓에 내놓아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LG 전자칠판 설치 후,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저는 영어독해나 영어문법 강의를 하다 보니 긴 지문이나 예문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전에는 강의 준비를 하기 위해 PC를 연결하는 시간도 무시 못 할 정도로 많이 소요됐어요. 이제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수업 중 텍스트,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이전보다 더 수월하게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LG 전자칠판은 스마트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필기를 하거나 자료를 띄우기 위한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안드로이드 8.0 OS 와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해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 내장된 ‘스크린쉐어 프로’ 앱을 통해 추가 프로그램 없이 같은 네트워크에서 최대 6개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미러링해 전자칠판에 띄울 수도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맥, 윈도우 및 IOS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된다.
-
부드러운 필기감, 손바닥으로 쓱쓱 편리함“저는 분필이 손에 묻거나 먼지가 날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필기를 많이 하지 않는 강사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강성태에게 칠판은 배경화면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요. 이제 가루가 날릴 걱정 없고 사용하기도 편리해 필기를 평소보다 자주 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부분은 필기감이에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전자칠판을 사용해 봤는데 뚝뚝 끊겨 필기감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LG전자 전자칠판은 필기감이 부드러워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손바닥을 쓱쓱 문지르면 지워지는 ‘팜 이레이징’ 기능이 참 마음에 들어요. 강의 중 판서를 지울 때 별도의 지우개를 들지 않고 손바닥만으로 지우니 강의가 끊길 일도 없고요. 학생들도 이 기능을 제일 신기해하더라고요.”LG전자칠판은 칠판의 기본기능인 ‘판서’에 특화됐다. 밀착 유리와 터치센서 사이 공기 간극(Air-gap)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고, 최대 10포인트 멀티 필기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필기할 수 있다. 사용자의 손바닥 크기에 따라 사이즈가 조절되는 ‘팜 이레이징’ 기능은 손바닥으로 화면을 문지르면 지우니 사용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수업집중도를 높이는 뛰어난 화질“전자칠판을 이야기하면 화질을 말하지 않을 수 없어요. LG전자 제품이 디스플레이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기존엔 화면에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했거든요.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하면 ‘대각선에 앉은 사람들도 칠판이 잘 보일까’하는 우려가 있었어요. 설치하고 제가 직접 확인해보니 어느 위치에 앉아도 화면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전자칠판으로 영화를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화질이 선명하고요. 제가 시청각 자료를 사용하니 학생들이 ‘영화CG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할 만큼 화질이 좋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도 확실히 높아진 것 같고요.”LG전자 전자칠판은 UHD 해상도에 제품 표면을 눈부심 방지(Anti-Glare) 코팅으로 처리해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IPS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의 화질을 볼 수 있다. 정면의 눈높이를 벗어나면 화면이 왜곡되어 보이는 일반패널과 달리, IPS 패널은 여러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색감과 밝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디스플레이 전력관리 기능으로 입력신호가 있을 때만 화면이 켜지도록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관리도 가능하다.
-
다양한 수업 편의 기능 제공“공부법 강의는 교과목 강의보다 계획표나 노트사진, 영상을 사용할 일이 더 많습니다. 계획표를 그리거나, 도형, 도표 등을 그릴 일이 종종 있는데, 제대로 그리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정확하고 깔끔하게 그리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자칠판에 내장된 툴로 도표나, 도형을 보다 정확하게 그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생들도 수업내용을 한눈에 이해하는 것 같고요. 웹 브라우저 기능도 참 유용합니다. 수업 집중도가 떨어진다 싶으면 유튜브에 미리 올려둔 ‘팩트폭행’ 영상을 틀어주기도 하고, 쉬는 시간엔 노래를 재생해 수업 분위기를 전환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이처럼 강성태씨는 LG전자칠판을 활용해 다양한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까지 높아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LG전자 관계자는 “전자칠판은 디지털 교육이 활성화된 요즘 교육환경에 걸맞은 제품으로 학교, 학원,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에 적합하다”며 “효과적인 시청각 자료와 대화면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며, 참여형 수업환경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부의 신’ 강성태도 만족한 ‘LG 전자칠판’… “다양한 자료로 학습 능률 쑥쑥”
이 기사는 외부제공 기사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