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5년 연속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4.29 13:58
  •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이달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예비·초기창업자부터 재창업자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오는 12월까지 약 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스포츠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161명에게 창업교육을 제공했으며, 42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와 우수한 성과를 냈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5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6일 오후 3시까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종택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연구팀의 사업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포츠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