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놀이교육 선도기업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의 에듀토이 브랜드인 ‘맥포머스’가 오는 16일 랜선 클래스 ‘줌 인 맥포머스(Zoom in Magformers)’를 맥포머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올해 맥포머스의 연간 캠페인 ‘빌드 업 맥 라이프(Build up Mag life)’의 첫 번째 행사인 줌 인 맥포머스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육아 정보와 맥포머스의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두뇌 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디지털 기기를 보는 동안 우리 아이의 뇌 상태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노 박사는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우리 아이의 두뇌 발달 상태와 부모의 역할,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의 진행으로 연령별 두뇌 발달 시기에 따른 맥포머스 활용법을 공개한다. ‘육아상담소’ 코너를 통해 사전질문과 현장질문을 받아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패널로는 김혜련 한국짐보리 교육연구소장,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가수 박지헌 등이 참여한다.

맥포머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보급률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 부모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맥포머스의 우수한 제품과 교육적 효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5년 ‘3D 마그네틱 토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맥포머스는 세계적인 뇌과학자와 교육학자, 아동교육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와 열정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맥포머스는 자석의 기본 성질을 이용한 3차원 입체자석 교구다. 도형 내부의 자성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해 극에 상관없이 도형의 모든 부분이 서로 붙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맥포머스는 기하도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본 구성뿐만 아니라 바퀴, 파워블록, 엔진블록, 기어, LED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8가지 기본 색상 외에도 네온, 파스텔 등 다양한 색의 블록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교구를 통해 ‘3D 두뇌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맥포머스는 ▲조형능력 ▲추리능력 ▲감각능력 ▲호기심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등 8가지 필수 지능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형물을 만들며 입체적인 사고를 통해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고,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짐월드는 2010년 맥포머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디럭스세트 12개를 출시해 총 18개의 제품 라인과 170여 개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맥포머스의 올해 신제품인 ‘맥포머스 다이내믹 빌더 세트’는 더욱 다양한 역할놀이와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빛이 나오는 로봇이나 반짝이는 보석함 등 다양한 테마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360도 회전 LED 블록, 역대 최다 수량인 새로운 미니 피규어 7종, 미니 피규어에 끼울 수 있는 헬멧·모자 액세서리 3종 등이 담겼기 때문이다.

본품 외에도 나만의 놀이공원을 만들 수 있는 신제품 ‘다이내믹 피크닉 세트’, 손잡이 축을 잡고 직접 돌릴 수 있도록 한층 개선된 ‘판타지 카니발세트’, 지난해 최고 인기 제품인 ‘다이내믹 스카이 트랙 세트’를 추가로 구성했다.

이밖에 맥포머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5가지 기본 원리를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레이시트 3장과 모델북 2권, 가이드북 1권을 포함하고 있다. 놀이 후 꼼꼼한 정리를 도와주는 구성표 체크리스트와 정리함 2개도 담겨 있다.

현재 맥포머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65국에 수출되고 있다. 미국·영국·독일·중국 4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의 뉘른베르크 토이페어, 미국 뉴욕 토이페어, 중국 상해 토이페어 등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토이페어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맥포머스는 권위 있는 소비자 평가 기관인 ‘오펜하임 포트폴리오’이 선정하는 최고상인 플래티넘과 골드실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완구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TOTY 어워즈’에서도 3년 연속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수상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맥포머스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맥포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이를 전하는 행사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