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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이 부산 해운대에 도서실(리딩룸)을 포함한 35평 규모의 교육센터를 연다.
해운대 리딩엠 교육센터는 이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이 수업 도서, 추천 도서 등을 통해 정독, 지속독, 다양독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글쓰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해운대 리딩엠은 오픈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23일을 시작으로 2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매시간 4명 이내 집중상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3월과 4월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초등학부모 필독도서-서울대 13인의 초등시기 독서이력- 무료제공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리딩엠 해운대 류아영 원장은 “부산 교육의 중심 해운대구의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 배경지식, 사고력, 표현능력 등을 키워나가면서 궁극적으로 학습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중등의 자유학년제 확대와 현재 초등 6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생각하고 말과 글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므로 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독서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해나갈 것이며 독서환경 제공, 체계적 글쓰기, 학생부 독서활동 관리, 필독도서 대출시스템,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딩엠, 부산 해운대 센터 오픈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