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스타강사의 노트④] 2022 수능 대비법과 출제 경향 분석 ‘사회탐구 이지영’

정리=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2021.02.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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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이투스 강사. /유튜브 '교육대기자TV' 채널
어느덧 새 학기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겨울방학을 숨 가쁘게 보냈을 예비 고3 수험생들이 새 학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 전략은 무엇일까. 방종임 조선에듀 편집장이 운영하는 ‘교육대기자TV’를 통해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 등 각 영역 스타 강사들에게 ‘2022 수능 대비 학습법과 출제 경향 분석’을 물었다. 사회탐구 영역에 대한 조언은 이지영 이투스 강사에게서 들어봤다.

Q. 2021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출제경향은.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 난이도가 달라서 표준점수 편차가 큰 편이다.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같은 과목은 만점을 받아도 표준점수에서 불리했던 반면, 어렵게 출제된 ‘사회문화’는 만점을 받으면 표준점수가 70점대가 나왔다.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더라도 그 과목을 열심히 하면 유·불리 없이 유리한 성적을 거두면 좋은데, 어떤 과목은 열심히 해도 표준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낮아서 국어·영어·수학에 탐구를 더했을 때 불리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Q. 2022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출제경향을 예상한다면.

-매년 수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2021 수능에서는 경제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을 때 표준점수가 상당히 유리했다. 하지만 예전에는 경제 만점자 비율이 11%에 달하는 등 정말 불리한 상황이 있었다. 매년 트렌드가 바뀌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너무 어렵다고 본다.

Q. 수능에서 치를 사회탐구 2과목은 어떻게 고르는 게 좋나.

-표준점수와 만점자 비율 유·불리 등을 따져 과목을 고르기보단 내신과 수능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을 고르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내신 2과목, 수능 2과목을 각각 골라 사회탐구만 4과목을 공부한다면 몸도 마음도 힘들 뿐만 아니라 효율도 떨어진다. 

또한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 일명 대형과목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때 유리한 측면이 있다. 전국에서 5000등을 하더라도 응시자 수가 13~15만명에 달하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를 골랐는지, 응시자 수가 5000명에 불과한 ‘경제’를 골랐는지에 따라 등급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므로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 가운데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Q. 사회탐구 선택과목 간 조합은.

-궁합이 좋은 과목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과목이 있다. 궁합이 좋은 과목은 학생들이 선택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과목이다. 두 과목을 함께 선택하면 각 과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거나 공부량이 줄어드는 식이다. 이를테면 ‘윤리와사상’과 ‘생활과윤리’는 뿌리가 윤리에서 왔기 때문에 20문제 중 9문제, 약 45%가 겹친다. 학생들이 많이 고르는 ‘생활과윤리’와 ‘사회문화’ 같은 경우에도 마르크스나 베버 같은 학자가 출제되는 등 15%가량이 중첩된다. 암기량이 많아도 답이 딱 떨어지길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조합을 가져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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