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농어촌 특별활동으로 다문화·탈북청소년에게 재능 나눔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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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Design Thinking Center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멘토(청운대 학생)와 멘티(홍성 지역 다문화·탈북학생)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천마스크,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천마스크·에코백 만들기’는 홍성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및 환경의식고취를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청소년 160명과 청운대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DTC)장인 박두경 교수는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더 친근해지고 멘토 대학생들의 다문화·탈북가정 청소년에 대한 더 깊은 고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운대 DTC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운대 이우종 총장은 “지역의 대학으로서 지역청소년 문제해결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협력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의해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고 혁신하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동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체크 및 활동 종료 후 프로그램 강의실 소독 등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고 향후 프로그램 진행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