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에듀테크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와이즈교육의 논술, 코딩 바우처에 대한 학원의 문의가 지난 1주일동안 1000여건에 이르는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5일 회사 측은 밝혔다.

학원이나 교습소 등 교육기관이 이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신청하여 승인을 받으면 와이즈교육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10%의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무상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이 사업을 통해 80,000개의 수요기업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 1월중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와이즈교육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7년간 오프라인 교육시장에서 축적된 콘텐츠를 원격교육으로 개발해 전국의 학원과 교습소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신개념 교과논술은 단순한 독후감 글쓰기가 아니라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사고력, 논리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논술 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와이즈코딩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코딩 홈스쿨을 실시한 이래 전국 300여 와이즈코딩 러닝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우수한 코딩 교육 커리큘럼이다. 신개념 논술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고 코딩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엔트리, KT AI 코딩이 각 1년 과정으로 돼 있다. 각 과정은 1년 48주의 동영상 강의와 함께 효율적인 예습과 복습이 가능하도록 각 주차별 교재도 함께 제공된다.

동영상 강좌는 교재 집필진이 직업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학원 수업의 강화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고, 코로나로 학원 등원이 어려울 때에는 집에서 원격 교육으로 활용하고 학원의 비대면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이다. 광주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안 원장은 “작년에 수요기업 신청을 했는데 실제 공부방 운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없어 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와이즈 바우처는 교재 저자 직강의 동영상 강의와 체계적인 교재까지 공급된다니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