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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기’는 새해 단골 목표다. 업계에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혼자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특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컴퍼스퍼블리싱(대표 최회영)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혼자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회화 책을 내놓았다.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EEA)를 업그레이드 한 한글판 책이다.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는 영어 낭독 학습법 맞춤 도서다. 영어를 큰소리로 반복해 읽어 영어문장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발화되도록 하는 검증된 영어 학습법으로, 단기간 스피킹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학습자는 스타강사로 이름난 김유현 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뒤 스피킹 트레이닝 앱인 ‘스터디 부스터’로 낭독을 연습하게 된다.
음성인식을 통해 학습자 본인의 발음 체크와 녹음된 음성도 확인 가능하다. 컴퍼스퍼블리싱은 학습자가 매일 한 개 유닛씩 50일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낭독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도 높다. 컴퍼스퍼블리싱에 따르면 이 책은 올 한해동안 1만부 이상 팔렸다. 온라인 4대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영어 학습 관련 유튜버들이 줄줄이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컴퍼스퍼블리싱 관계자는 “독자들이 특히 만족한 부분은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구성”이라면서 “강의, 낭독, 스피킹, 원어민 음성 듣기가 각각 10분으로 구성돼 자투리 시간을 투자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출퇴근길이나 취침 전 등 생활 속에서 영어 노출을 극대화해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컴퍼스퍼블리싱 관계자는 “‘학원에 가지 않아도 교재 하나로 충분히 영어 독학이 가능하게 하자’는 아이디어로 학습자에게 최고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스 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퍼스퍼블리싱, 영어 낭독하기 좋은 회화 교재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