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365, BIC 페스티벌 2020에 화상 서비스 제공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0.10.26 13:57
  • /월드버텍 제공
    ▲ /월드버텍 제공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월드버텍(대표 김태종)가 지난 19일 개최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0-언택트 라이브(BIC 페스티벌 2020)’에 실시간 컨퍼런스와 비즈미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BIC 페스티벌 2020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됐다. 월드버텍은 이번 페스티벌을 온라인에서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과 기업들을 위해 화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월드버텍은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게임 및 문화 등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는 ‘BIC컨퍼런스’, 전시 참가작 개발자를 위한 ‘BTB 비즈매칭’ 등의 코너에서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참여형 화상교육 SaaS 서비스 레슨365를 도입했다. 국내외 수많은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협업, 세계 어디서나 원활하게 국내 인디 게임 체험이 가능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레슨365는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인식 및 감정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참여형 화상교육 서비스다. 학습자의 교육 참여도와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화상, 음성 채팅은 물론 화이트보드, 소규모 그룹 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도구 기능을 갖춰 여러 학습자가 그림과 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토론형 학습도 가능하다. 일대일 학습은 물론 최대 50명의 그룹 학습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해 학교나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월드버텍 김태종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곧 일반에 출시될 레슨365의 우수한 기능을 먼저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월드버텍은 2003년 설립된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봇아미 수학, 얼굴인식, 식물 및 곤충 인식 기술(네이처아이) 등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