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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내년도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이진호 조선에듀 기자

2020.09.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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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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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조선일보 DB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위탁 시행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30개 법인으로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 권한은 학교법인에 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선발 시험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선발 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교사 선발을 위탁했으며, 이중 12개 법인은 처음으로 위탁선발에 참여한다. 이들 법인이 운영하는 48개교에서 초등교사 3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명, 중등교사 128명 총 139명을 위탁선발한다. 과목으로는 초등·특수유치원·특수초등·중등 25개 등 총 28개 과목이다.

지난 2020학년도와 달리 이번 1차 선발시험에서는 공·사립 동시지원이 아닌 사립학교에만 지원한 수험생을 우선 합격시킬 예정이다. 선발배수는 기존에 선발인원의 3~7배수로 추렸던 것에서 3~5배수로 축소한다. 또한 2021학년도에는 위탁선발을 통해 뽑힌 교사들에게 직무연수를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초등)과 10월 8일(중등)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2021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해당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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