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산학협력단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지난 14일 2020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현장실습 과정 총정리와 성과 공유를 통한 학습효과 제고를 목표로 했다.

학교기업지원사업은 현장실습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거나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표회에는 ▲리빙용품 제작 ▲V_Commerce와 V_Shop ▲버추얼 캐릭터 개발 ▲모션캡쳐 버추얼 유튜버 제작 등 총 4개 과정 9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한수 계원예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현장실습 과정이 향후 학생들의 취업이나 진로 설계에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향후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