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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大 기회균형선발 입학생, 작년보다 0.9%p 늘어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0.06.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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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기회균형선발 입학생, 작년보다 0.9% 증가
-일반, 교육대학 신입생 중 74% 일반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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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열 기자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기회균형선발로 뽑힌 학생의 비율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는 공시 대상 대학의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가 담겼다. 공시 대상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224개교, 전문대학 147개교, 대학원대학 45개교 등 총 416개 대학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일반·교육대학 전체 입학생 34만5031명 중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비중은 12.6%(4만3364명)다. 지난해 11.7%(4만365명)보다 0.9%p(2999명)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이 기초생활수급자나 특수교육 대상자, 농어촌지역 학생 등을 따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특히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높았다. 사립대학(11.5%)보다 4.5%p 높은 16%로 집계됐다. 지역으로 따지면 비수도권대학(14.4%)이 수도권대학(9.8%)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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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기회균형선발 결과./교육부 제공
일반·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고가 74.8%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75.9%)보다는 비중이 1.1%p 하락했다. 반면 특성화고 출신은 작년 4.7%에서 올해 5.1%로, 자율고 출신 비율은 10.1%에서 10.2%로 확대됐다. 과학고와 외고 등 특목고 비율은 4.2%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또 일반고 출신 비율은 사립대학(74%)보다 국공립대학(77.4%)에서 3.4%p 높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대학이 78.2%로 수도권대학(69.6%)보다 8.6%p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강사들의 강의료도 살폈다. 그 결과 올해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6000원으로 지난해(6만1400원)보다 7.5% 올랐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만6200원, 사립대학은 5만5900원이었다.

전문대학의 경우 올해 신입생 16만5489명 가운데 3.8%(6257명)가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했다. 2019년 3.9%(6784명)보다 0.1%p(527명) 감소한 수준이다.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이 62.9%(10만4129명)로 가장 많았다.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2300원으로 작년(3만1300원)보다 1000원 상승했다.

이밖에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대학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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