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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외국어 교육학자 크라센(Krashen)에 따르면 다독은 언어를 습득할 때 중요한 원천이 된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학부모가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이를 직접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웅진컴퍼스(대표 최회영)가 서비스하는 웅진빅클래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표 영어’ 대표 강사인 정정혜씨와 손을 잡았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일 오후 6시 정 강사가 ‘엄마와 함께 읽는 영어동화’ 수업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수업 교재는 ‘선샤인 리더스’다. 선샤인 리더스는 호주의 저명한 동화 작가 조이 카울리가 다양한 주제를 재미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반전이 더해져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정 강사의 구연동화도 수업 집중력을 높이는 요소다. 정 강사는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그림책 공부법’ 저자로, 실감나고 몰입도 높은 구연동화 수업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학생에게 질문하면서 동화를 읽는 구연동화 형식이 선생님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웅진빅클래스의 형식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아이들의 영어 흥미도 상승은 물론, 영어 동화책 읽어주는 방법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에게도 좋은 예시 수업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이 아이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봤다. 선샤인 리더스가 스토리 라인을 따라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 패턴과 단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웅진빅클래스는 선샤인 리더스 리딩 수업과 동시에 귀여운 동물그림으로 배우는 ‘정글 파닉스’ 수업 연령대별 흥미를 가지는 소재만으로 선별된 ‘퍼스트 논픽션 리딩’ 수업도 진행한다. 아이의 수준과 흥미에 따라 신청하면 한 수업에 30분씩 하루에 최대 3개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빅클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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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빅클래스서 자녀와 영어동화 수업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