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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생, '최소 주 1회' 학교 간다

오누리 기자

2020.05.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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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순차적 등교
고학년, 격일·시차 등교 고려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1학기 등교 개학이 오늘(20일) 고교 3학년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초등학생은 등교 개학 이후 '최소 주 1회' 이상 학교에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초·중·고교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가 제시한 일정에 따라 서울 지역 초등학생은 1~2학년은 27일, 3~4학년은 6월 3일, 5~6학년은 6월 8일부터 학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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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서울 지역 초등학교는 원격 수업을 중심으로 하되 학생들은 적어도 주 1회 이상 등교해야 한다. 기저 질환이 있어 등교가 어려운 초등학생은 7월 말까지 집에서 '초등 원격수업 배움터'를 이용해 출석을 대신할 수 있다.

등교 수업 방식은 각 학교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수요가 높은 저학년은 등교 수업을 하되, 고학년은 짝·홀수 반으로 나눠 격일로 등교 수업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 한 학년을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등교하는 방식도 있다. 1~3반은 오전에 등교하고 오후에 집에서 원격 수업을 듣고, 나머지 반은 오전에 원격 수업을 듣고 오후에 등교하는 식이다. 학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학급·학년별 시차를 두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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