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세계 각국 교사들, 온라인으로 교육 정보 교류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0.05.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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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교사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티처프렌즈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 교사들이 해외에서 한국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현 교육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티처프렌즈 운영진은 “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 세 명과 원격수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고 11일 전했다. 티처프렌즈는 각종 교육 정보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현직 초등교사들이 개설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티처프렌즈 운영진인 김택수 인천발산초등학교 교사와 서준호 광주효동초 교사, 미국 뉴욕의 김수진 교사, 뉴질랜드 와이카토의 고정미 교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조운정 교사가 참여했다. 김택수 교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각지의 교사들이 겪는 서로 털어놓고 교육 정보를 교환하고자 화상 회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각국 간 정보통신 인프라에 따라 교육 격차가 발생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지난 5일 온라인 개학을 했지만, 네트워크 환경이좋지 않아 원활하게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한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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