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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전문 올림피아드학원과 유투엠, 영어전문 GLEC어학원을 운영하는 올림피아드교육이 오는 2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특수목적고(특목고)·전국자율형사립고(전국자사고) 입시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올림피아드교육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과 2020학년도 특목고·전국자사고 입시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입시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입시자료집과 수학학습 가이드북 등 여러 교육특전도 제공한다.
최근 특목고·전국자사고의 인기는 교육부의 2025년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반고 일괄 전환 발표에도 여전하다. 실제로 2020학년도 영재학교와 전국자사고 입시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과학고와 외고·국제고 입시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사실상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입시 개편안도 주목할만하다. 교육부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에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선발 비중을 40%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 때문에 학업 분위기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목고·전국자사고의 인기가 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올림피아드교육 관계자는 "특목고·전국자사고의 인기가 지속되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체계적인 분석이 어우러진 고교 입시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각 캠퍼스 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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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교육, 특목고·전국자사고 입시분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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