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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2% → 2.0%로

하지수 조선에듀 기자

2020.01.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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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서 대출 신청 가능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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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종전보다 0.2%p 낮아진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에서 0.2%p 인하한 2.0%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출금리 인하로 올해 약 128만명의 학생들이 연간 약 159억원의 이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상환기준소득도 인상했다. 취업 후 상환해야 하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080만원에서 2174만원으로 올려 저소득 사회초년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교육부는 생활비대출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 학기당 150만원 한도에서 최대 4회로 제한됐던 생활비 대출의 횟수 제한을 3월부터 폐지하고, 횟수 제한 없이 1회 최소 10만원 이상 대출할 수 있도록 바꿨다.

학자금 대출 정보를 부모에게 알리는 대상도 확대한다. 종전에 미성년자와 1학년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해 부모에게 통지했던 것을 올해는 2학년 재학생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학자금 대출의 목적 외 대출 또는 무분별한 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은 오는 8일부터 4월 14일 오후 2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신청 시에는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통지까지 약 8주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고객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한국장학재단 전국 지역센터에 방문하면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대출제도 개선 등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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