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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자율주행차·소프트웨어 분야 학생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공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의 성과물이 전시됐다. 자율주행차 입문과정인 ‘어드벤처 디자인’, ‘소프트웨어프로젝트II(창업연계공학설계입문)’을 비롯해 다양한 수업 수강생 작품이 선뵀다.
행사에는 이성욱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박기홍 자동차융합대학 학장, 손장규 교학팀장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자문 전문가인 이인찬 신호시스템 대표이사, 이정종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선희 LG전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용주의적 교육의 특색이 잘 드러나있다”고 평했다. 이 단장은 “국민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해내, 지역사횡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자율주행차·소프트웨어 학생 성과공유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