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창업멘토·한남 창업인의 밤 성료
이재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12.11 14:11

-창업멘토 성과보고회, 성공창업인들과 네트워킹 진행

  • /한남대 제공
    ▲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10일 오후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한남창업멘토 100 및 한남 창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단이 개최했다. 한남 멘토의
    성과보고를 비롯해 한남엔젤투자클럽이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금을 전달하고, 투자유치 사례 등을
    발표했다.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한남대 동문 창업가와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대표,
    창업전문가, 창업동아리 학생대표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남창업멘토 100인은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성공한 창업인과
    창업 경험이 있는 동문 기업인, 한남대 창업선도대학 우수 창업자와 창업전문 컨설턴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한남대 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 1부는 초기창업패키지 주요 사업보고와 창업아이템사업화 기업 및
    학생창업자간의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2부는 한남창업멘토100
    경과보고를 비롯해 대덕밸리엔젤투자클럽 소개, 창업아이템사업화, 투자유치 사례발표, 한남엔젤투자클럽 소개, 투자금 전달식, 총장 공로상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창업멘토단과 한남대 교수·직원으로 구성된 한남엔젤투자클럽은 한남대 창업동아리 다온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투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다온은 한남대 창업존에 입점해 세상에 하나뿐인 무드등을 콘셉트로 다양한 기준을 갖춘 석고 방향제
    무드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한 해 동안 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수고한 창업멘토와
    관계자의 수고로 취·창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