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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자동차융합학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ASIA 2019)에 초청받아 자작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분야 성과물을 전시했다.
국제복합소재전시회는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6개국 129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탄소복합소재 전시회다. 2017년부터 개최지가 싱가포르에서 우리나라로 변경됐다. 올해는 자동차와 항공분야를 중심으로 탄소복합재가 전시됐다.
이곳에서 국민대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는 자작자동차를 선보였다. 자작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나란히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국민대만의 독특한 커리큘럼인 브릿지교과목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브릿지 교과목은 3~4학년 학생이 타 전공과목을 수월하게 교차수강할 수 있도록 가교(브릿지) 역할을 해주는 준비형태의 교과목이다.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국민대,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ASIA)에 자율주행차량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