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와 상담하는 직무박람회, 국민대서 열려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11.25 11:38
  •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오는 26일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업 현직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 25개 기업의 현직자가 참가한다. 학내 취·창업부서에서는 진로와 취·창업 관련 상담과 검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에서도 개별 부스를 마련하고 정부의 청년정책을 홍보한다.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내일을 연결하다’ 간담회도 열린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취·창업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밖에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클리닉 하는 ‘AI 자소서 프로그램’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성격 강점에 기반을 둔 직무 분야를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직무 중심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대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직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취업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람회 상담신청은 국민대 경력개발지원자 홈페이지 내 사전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