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 교수·수강생 작품전시회
이재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10.08 13:28
  •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평생교육원 예술작품 상실 전시장을 운영한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부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평생교육원 예술작품 상설 전시장 운영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이 대학 교수와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산수화 일반과정 이의재·박영동·최종영·송미영·정기호 교수가 직접 제작한 작품과,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작품 일부다. 서예와 서각,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많은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또 2019학년도 평생교육원 예술작품전시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연다. 이 행사는 8개 평생교육과정 수강생과 지도교수의 작품 136점을 선뵐 예정이다. 전시 개막을 위한 공연행사도 마련한다. 

    김형택 인천대 평생교육원장은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