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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시행계획 공고

이재 조선에듀 기자

2019.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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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 마지막 시험 … EBS 연계율 7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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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다. 전 영역과 과목을 2009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한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는 전년과 같이 70%를 유지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에서 45문항을 출제한다.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한다.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30문항을 출제한다.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총 30문항을 출제한다. 영어영역 시험은 절대평가로 치른다. 영어Ⅰ, 영어Ⅱ 과목을 바탕으로 45문항을 낸다.

필수과목인 한국사영역은 변별력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능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출제한다는 계획이다. 20문항을 출제한다.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처리된다.

사회탐구영역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9개 과목에서 과목당 20문항을 출제한다.

과학탐구영역은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8개 과목에서 과목당 20문제를 출제한다.

직업탐구영역은 농업이해, 농업 기초기술, 공업 일반, 기초제도, 상업경제, 회계원리, 해양의 이해, 수산·해운산업 기초, 인간발달, 생활서비스 산업의 이해 등 10개 과목이다. 다른 탐구영역처럼 20문항을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 등 9개 과목이다. 과목당 30문제를 출제한다.

평가원은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녹음테이프를 제공할 방침이다. 2교시 수학영역에서 필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주말 제외)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 4일까지 수험생에게 전달한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접수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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