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어촌 어린이 대상 문화 행사 진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7.03 15:38
  •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가 어촌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 문화 체험 기회를 준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어촌 어린이 도시 문화 교류’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전국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 견학, 난타 공연과 애니메이션 전시 관람 등에 나서게 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어촌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낙도나 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