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올해 상위권 대학 입학생 6명 중 1명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2019.06.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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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장 많고, ‘KAIST’ 전체 입학자 수 대비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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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린 '고교 및 대입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조선일보 DB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상위권 대학 입학생 6명 중 1명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당 학교 출신 입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937명)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9학년도 대입에서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 입학생이 400명 이상인 대학 10개교에 대한 분석자료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이달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들 대학에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인원은 각각 ▲서울대 937명 ▲고려대 808명 ▲연세대 748명 ▲중앙대 676명 ▲이화여대 662명 ▲한국외대 652명 ▲경희대 586명 ▲성균관대 553명 ▲KAIST 501명 ▲한양대 497명 순으로 나타났다. 10개 대학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입학생은 6620명으로, 전체 입학자 수의 17.3%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입학자 수 대비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율은 KAIST가 7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대 27.3% ▲이화여대 19.6% ▲연세대 18.8% ▲고려대 18.5% 순이었다. 특히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은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일반고 비율은 감소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건 초·중등학교 상위권 학생의 상당수가 이들 고교에 진학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수시모집에서 대학별로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에게 유리한 특기자전형이 있고, 이들에게 불리하지 않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도 많은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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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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