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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가상훈련 콘텐츠 무상보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2019.06.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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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이 개발한 항공기 기체 정비 가상훈련 콘텐츠. /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공학분야 가상훈련(Virtual Training) 콘텐츠를 무상보급하고 있다.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기계, 전기·전자, 화학, 건설, 환경·에너지·자원 분야 등의 가상 훈련 콘텐츠 65개 과정을 개발해 직업훈련기관 333곳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콘텐츠 활용 학습자 수는 4만7350명, 활용 과정 수는 1055종(중복활용)에 달했다. 학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4점으로 나타났다.

가상훈련은 특정한 훈련에 필요한 환경이나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실제처럼 진행하는 교육훈련이다. 산업현장에서 고가의 대형장비, 위험장비 등을 실제로 이용한 훈련은 공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많다. 가상훈련은 실제 장비를 가상훈련 콘텐츠로 대체하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는 “개인 PC를 활용하면 1인 1대의 장비를 갖는 것과 다름 없이 훈련이 가능하다”며 “실제 장비는 고가여서 학생들이 충분히 실습하기 어렵지만 가상훈련 콘텐츠는 사전 연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공기압제어와 지멘스 PLC제어 기초, 분광분석 등 신규과정 10개를 올해 추가로 제공했다. 앞으로 가상훈련 콘텐츠 14개 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대학 관계자는 “가상훈련 콘텐츠는 재직자와 구직자의 직업 능력을 높이고 훈련기관의 고가 훈련장비 도입과 콘텐츠 개발 등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하는 것”이라며 “가상훈련 콘텐츠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반영했고, 다수의 직업훈련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훈련 콘텐츠는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가상훈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코리아텍은 하반기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을 구축해 직업훈련을 원하는 모든 국민이 이러닝과 가상훈련 콘텐츠를 통합서비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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