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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학생들과 국가교육회의 위원들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미래교육 토론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0일 오후 2시 대학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제11차 국가교육회의와 미래교육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전문대학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가교육회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 인천재능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을 비롯한 국가교육회의 위원과 전국 전문대학 학생 13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전문대학 총학생회장, 유턴 입학생, 성인만학도 등 재학생 13명의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제 이후에는 국가교육회의와 전문대교협, 전문대학 재학생 간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에 앞서 제11차 국가교육회의도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가교육회의는 산업사회 교육정책 패러다임을 극복하기 위한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 준비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교육회의의 당연직 위원인 이 총장은 “10일 열리는 미래교육 토론회는 전문대학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느낀 점 등을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인천재능대서 ‘전문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토론회’ 열려
-‘전문대학의 문제점과 미래 개선방향’ 다뤄
-제11차 국가교육회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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