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신임 총장에 임홍재 자동차공학과 교수 선임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6.05 14:16
  • 학교법인 국민학원(이사장 김지용)이 6월 5일(수) 이사회를 열어 국민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임홍재 교수를 선임했다.

    임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장 · 교무처장 · 대학원장 ·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협력사업 위원회 위원장 · 대한기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