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마크’ 갱신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4.23 16:48
  • 계원예술대학교는 다양한 시설, 인력을 활용해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또다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계원예대는 “2015년에 이어 2018년에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01년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등, 중등 교육 등에 앞장서는 기관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교육기부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 마크는 3년마다 심사 후 갱신할 수 있다.

    계원예대의 경우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 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체험, 장애인 예술 교육 등의 활동도 운영 중이다.

    전영대 계원예대 교무처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