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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400명 선발…‘열린전형’ 확대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2019.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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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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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인원은 400명으로,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6일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65개 전문대학에서 1043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이 중 대학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58개 전문대학 400명의 학생이 뽑혔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파견국가에 따라 1인당 450만원에서 800만원(총 32억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학점과 어학성적과 상관없이 우선선발하는 ‘열린전형’을 75명까지 확대·선발했다. 학업 의지를 반영한 학습장려 프로그램인 열린전형을 통해 뽑힌 학생은 2학기 파견시점까지 어학성적 등을 충족할 경우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현장학습 주요 파견국가는 ▲미국 112명(28%) ▲캐나다 66명(16.5%) ▲중국 64명(16%) ▲호주 51명(12.8%) ▲일본 46명(11.5%)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간호 107명(26.8%) ▲관광 101명(25.3%) ▲IT 37명(9.3%) ▲조리 29명(7.3%) ▲보건 27명(6.8%) 순이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 ▲국외현장학습 ▲사후관리 등 3단계 프로그램을 거친다. 구체적으로는 사전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현지적응교육(4~8주)과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8~20주)을 수행한다. 귀국하고 나서는 진로설계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받는다.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15년간 전문대학생들의 글로벌역량과 취업경쟁력 향상, 대학의 글로벌사업네트워크 확대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현장학습 참가자의 평균취업률이 75%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만큼 청년 해외진출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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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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